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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er Developer 김성일 님

Q. 안녕하세요 성일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2022 토스 NEXT 개발자 챌린지를 통해 신입으로 토스페이먼츠에 합류하게 된 김성일입니다. 현재는 상점계약플랫폼팀에서 Server Developer로 일하고 있으며, 계약 및 청약에 관한 개발 업무를 하고 있어요!
Q. 다양한 기업들 중에서 토스페이먼츠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실까요?
A. 요즘 온라인에서 쇼핑을 하다보면, 결제창을 많이 마주하잖아요? 그런데 한 결제창만 다른 결제창들과 다르게 UI가 매우 눈에 띄었어요. 그래서 어떤 곳인지 찾아봤더니 그게 토스페이먼츠였고, 이런 회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또, 원래 제가 개발자 콘퍼런스를 즐겨 보는 편인데, 토스 SLASH 22에서 재민 님, 동호 님, 태호 님이 발표해주신 주제가 너무 재밌었고 또 때마침 세 분 다 토스페이먼츠에 재직 중이셔서 다시 한번 토스페이먼츠라는 회사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그렇게 지내다가 NEXT 공채에서 계열사 선택을 해야 하는 때에 다시 토스페이먼츠가 생각이 나서 토스페이먼츠를 선택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Q. 토스페이먼츠에 입사하고 도움이 되었던 요소들이 있었을까요?
A. 토스페이먼츠 서버 개발자를 위한 2주간의 기술 온보딩 과정과 메이트 제도가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토스페이먼츠 서버 챕터에서는 사용하는 기술 및 도메인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 수 있도록 2주간의 온보딩 과정을 진행하는데요. 이 온보딩 과정에서 토스페이먼츠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알 수 있었고, 모르는 기술들도 메이트 분의 도움과 코드 리뷰를 통해서 습득할 수 있었어요. 이러한 온보딩과 메이트 제도 덕분에, 현재는 팀 내에서 잘 적응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온보딩 기간을 통해 정말 적응을 잘하신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그렇다면 입사 후에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최복동" 이라는 말에 정말 많이 공감하고 있어요. "최복동"은 "최고의 복지는 동료다." 라는 말인데요, 그 말처럼 정말 모든 동료분들이 뛰어나고 훌륭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도 저희 팀에 어떠한 문제가 생겼을 때 자신의 일인 것처럼 도와주려 하는 팀원 분도 있고, 배울 것이 많은 훌륭한 팀원 분도 있어요. 이러한 팀에 있다 보니 스스로 자극받으면서, 매우 즐겁고 만족스러운 회사 생활을 하고 있어요.
Q. (그러면 동료분들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있었을 것 같아요!) 일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셨을까요?
A. 한 번은 입사한지 정말 몇 주 안되었던 시기에 사소한 실수로 장애를 냈었던 경험이 있는데요. 때마침 장애가 났던 시간에 자리를 비워서 초조했지만, 훌륭한 팀원 분들의 빠른 롤백 및 장애 대응 덕분에 큰 문제 없이 장애를 해결할 수 있었어요. 배포를 하고 나면 신중히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는 교훈도 얻었고요. 다시 생각해 봐도 지금의 동료분들이 없었더라면, 정말 상상도 하기 싫은 아찔한 경험을 하게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Q. (동료분들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네요.)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시는 곳인 만큼 특색 있는 토스페이먼츠만의 개발 문화도 있을 것 같아요. 혹시 어떤 게 있을까요?
A. 토스페이먼츠는 정말 많은 개발 문화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중 제가 경험한 개발 문화 중 소개하고 싶은 것은 코드 리뷰와 스터디 문화에요.
현재 저희 팀은 PR이 올라왔을 때, 팀원 중 한 명이 랜덤으로 선택되어 PR에 대한 코드 리뷰를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코드 리뷰를 통해 서로 간의 코드 이해도를 높이면서, 함께 코드를 개선하는 경험을 하고 있어요. *PR은 Pull Request의 약자로, 기존 깃허브 저장소에 보관된 코드 베이스에서 내 작업으로 인해 생긴 변경사항들, 즉 코드 라인들의 추가와 삭제를 코드 베이스에 포함시켜달라고 보내는 요청을 이야기합니다.
서버 챕터에서는 팀 구분 없이 스터디도 진행하고 있는데, 가장 최근에는 "단위 테스트"라는 책을 함께 읽으면서 어떻게 좋은 테스트를 짤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보기도 했답니다. 이러한 문화가 있기에 저는 저희 회사가 주니어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회사라고 생각해요.
Q. 입사 전에 따로 인터뷰나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셨던 팁이 있으셨을까요?
A. 먼저 코딩 테스트부터 이야기해 보면, 저는 NEXT 개발자 챌린지를 통해 들어와서 알고리즘 및 서술형 문제를 풀었어요. 알고리즘은 원래 꾸준히 풀어왔어서 큰 준비과정은 없었고, 문제 자체도 어렵지 않았어요. 서술형 문제에는 조금 어려웠지만, 학교에서 배웠던 컴퓨터 공학 지식과 "가상 면접 사례로 배우는 대규모 설계" 라는 책을 읽었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기술 인터뷰 준비는 "내가 면접관이라면 어떤 질문을 할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이력서와 코딩 테스트 때 제출했던 답안을 복기한 뒤 다시 하나하나 보면서 어떤 질문이 나올 수 있을지에 대한 정리를 했었고, 이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문화 적합성 인터뷰는 1분 자기소개 제외하고는 아무 준비도 안 했던걸로 기억해요. 어차피 회사 문화와 내가 안 맞는다 면, 꾸준히 다닐 수 없을거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정말 솔직하게 대답했던 기억이 나요.
Q. 요즘 특별히 관심 있는 분야 혹은 성일 님의 앞으로 커리어 플랜도 궁금해요!
A. 개발자는 코드의 가독성, 유지 보수성, 확장성 등을 고려하여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코드를 작성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요즘 저는 어떻게 좋은 코드를 작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요 이를 위해 팀원들과 스터디를 하거나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 식견을 넓히려고 노력하고 있고, 또 요즘은 개발 도서를 한두 달에 한 권씩 읽으려고 하고 있어요.
현재의 목표는 회사에서 작은 범위라도 기술적으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에요. 아직은 6개월 밖에 경력이 없는 주니어라 너무나 큰 포부 일 수도 있지만, 회사 내에 T-Lead분들과 같은 기술적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합류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릴게요.
A. 자신이 3년 이하 주니어 개발자라 "토스페이먼츠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와 같은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면, 충분한 온보딩 기간과 팀원들의 서포트가 있으니까 두려워하지 말고 합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