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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Manager 윤태현 님

토스페이먼츠 제품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고 있는 QA Manager 태현님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Q. QA Manager는 어떤 일을 하나요?
우선 저는 토스페이먼츠에 합류한 지는 11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그동안 비즈니스를 처음 시작하는 사업자들을 위한 제품들과 결제 제품의 QA를 담당하고 있어요.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QA Manager는 토스페이먼츠 제품의 전반적인 품질 수준을 추적, 관리하고 유지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QA Manager 개개인은 각자 가장 높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제품의 QA를 전담 하게 되며, 담당한 제품에 적합한 QA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품질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 QA팀은 안정적인 배포를 책임질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품질 레벨을 측정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도 하고 있어요.
Q. 협업 팀과의 업무 방식 혹은 주로 어떻게 업무를 진행하고 계시는지 궁금해요!
토스페이먼츠의 제품들은 매우 다양하고 각 제품들이 가지는 특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필요해요. 내가 무엇을 다루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제대로 된 테스트가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테스트 설계를 위해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여 싱크를 맞추고, QA 과정에서 개발자분과 티키타카를 통해 이슈 트래킹을 하게 되며, 라이브 배포 후 모니터링까지 제품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게 되죠. 이 모든 과정에서 메인 기능부터 세부적인 스펙까지 보완할 부분이 없는지, 유저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팀/사일로 분들과 함께 고민하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어요.
또한 이렇게 업무를 하며 얻게 된 인사이트를 팀원들과 주기적으로 공유하며 서로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지원을 고민하는 사람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자율적인 문화에서 일에 정말 몰입해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주저 말고 지원해보시길 추천 드려요. 토스페이먼츠에서는 모두가 업무 방식을 온전히 본인이 결정할 수 있고 높은 책임감을 바탕으로 일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도움이 필요할 때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좋은 동료분들이 정말 많다는 점이에요.
이전 회사에서는 각자의 업무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누군가를 지목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일은 신경을 쓰지 않는 경향이 강했어요. 하지만 한 팀으로 움직이는 토스페이먼츠는 내 일, 남의 일이라는 경계가 굉장히 옅기 때문에 업무함에 있어 이슈나 허들이 있으면 모두가 먼저 나서 해결책을 찾아주시려고 하죠. 이런 부분들에서 항상 감사함을 느끼게 되고 더욱 일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