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와 물가가 세상 모르게 뛰는 요즘, 시장은 흔들리고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집니다.
이런 때에는 어떻게 투자해야 하나, 답을 찾고 계셨다면 지난 수십 년간 투자자의 믿음에 보답해온 ‘배당귀족주'도 고려해 보세요!
배당금은 매년 사업 성과에 따라 늘어나거나 줄어들어요. 지난 25년간 배당금을 계속 늘려왔다는 건 장기간 사업을 잘 해서 재무건전성이 탄탄한 기업이라는 걸 말해주죠.
배당 귀족주의 2가지 매력
흔들림 적은 편안함
지난 1년 동안 나스닥 100 지수는 30%, S&P 500은 22%의 변동성*을 보인 반면, 반면 배당귀족 지수의 변동성은 이보다 낮은 17%에 그쳤어요. 특히 주가가 떨어지는 약세장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보이며 수익률을 방어해줬죠.
** 2021년 9월 주가지수를 100으로 놓고 본 표준편차를 %를 표현한 숫자
변동성이 낮은 이유는, 배당귀족주 중 많은 기업이 생필품(필수소비재)을 판매하기 때문이에요.
생필품은 가격이 좀 오른다고 안 쓸 수 없죠. 인플레이션 등 경기 변동에도 영향을 덜 받고, 현금흐름과 재무건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요.
일례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대표적인 배당귀족주 존슨 앤 존슨를 Aaa, 월마트를 Aa2, P&G를 Aa3으로 평가해요. 참고로,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이 Aa2랍니다.
그래서 저도 21개의 등급 중에 상위 등급을 받았다 정도로 표현했다고 보시면됩니다.
안정적인데 수익률까지?
주식시장은 일반적으로 ‘안정성’과 ‘성장성’은 양립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배당귀족주는 다릅니다. 1990년부터 2022년 9월까지, 배당귀족주는 S&P500 대비 56% 높은 누적 수익률을 보였어요.
배당귀족주의 더 높은 수익률,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미국 주식시장은 90년대 이후 업계 선두권 우량주가 다른 주식보다 빠른 성장을 보이는 ‘큰 주식일수록 더 좋은(The bigger, The better)’ 추세를 보였어요. 대체로 업계 내에서 1~3위였던 우량주 배당귀족들은 우위를 계속 이어갈 수 있었죠.
배당귀족주 투자하는 법
S&P500에서 정한 ‘배당귀족주 리스트'를 그대로 추종하는 ETF 2종이 있어요. 딱 한 번의 구매로 수십 개의 배당귀족주를 모두 담을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하죠.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등 다양한 업종의 배당귀족주를 다 담기 때문에 분산투자로 안정성이 올라가는 효과는 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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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미국S&P500배당귀족"
"link": "/stocks/A42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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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NOBL)",
"link": "/stocks/US20131010003"
배당귀족주를 모두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주식을 몇 개만 골라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쉽게 보실 수 있도록 배당귀족주 목록을 준비했어요. 끌리는 곳이 있다면 ‘하트'를 눌러 즐겨찾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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