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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r Developer 김재민 님

오늘은 코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서버 개발자, 김재민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Q. 토스페이먼츠, 왜 선택하셨나요?
저는 토스페이먼츠가 출범하기 전 토스에 입사해서 토스페이를 맡고 있었는데, 2020년 8월에 토스페이먼츠의 예사롭지 않은 출범 과정을 지켜보면서 자연스럽게 합류를 결정하게 되었어요.
스타트업이 대기업 사업부를 인수해 시장 진입에 엄청난 시간을 줄인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많은 사업부 직원이 하던 일은 소수의 토스 개발자가 붙어서 기술만 인수한 것도 토스페이먼츠였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고요.
“우리가 가진 기술로 토스페이먼츠가 아닌 토스페이먼츠의 고객이 빛나게 한다”라는 비전도 합류를 결정한 이유였는데, 여전히 그 비전을 떠올릴 때마다 동기부여가 됩니다.
Q. 토스페이먼츠 서버 개발자로 일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첫째, 오랜 시간 방치된 한 산업을 뿌리부터 혁신할 기회가 있어요.
PG 사업 자체는 오랫동안 큰 발전이 없던 영역이에요. 토스페이먼츠는 PG 사업을 혁신하고 있는 페이테크 기업인데요. 한 산업을 혁신하고 있는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좋아요.
둘째, 토스의 성공 방정식을 B2B 영역에서도 적용해 볼 수 있어요.
토스페이먼츠는 지금 합류셔도 초기 멤버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현재 상황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산업을 혁신해나가고 있어요. 가맹점만의 페이를 만들어 주는 간편결제 솔루션인 커넥트페이, 쇼핑몰 없이도 온라인 상품 판매와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링크페이 등 SaaS 제품도 계속해서 만들어가고 있고요.
셋째, 믿고 등을 맡길 수 있는 동료들, 역량 있는 리더와 리드들이 있는 곳이에요.
토스페이먼츠의 비전에 공감하는 개발자분들과 합을 맞추면서 일해가는 과정 자체가 좋아요. 어려운 문제라도 같이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서 같이 해낼 수 있다는 환경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